'박지성의 그녀' 김민지, 두달 전엔 "남자친구 없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6.19 16: 14

축구선수 박지성(32, QPR)과 김민지(28) SBS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민지 아나운서가 두 달 전 방송에서는 남자친구가 없다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4월 10일 방송된 SBS '풋볼 매거진'에서 배성재 아나운서가 솔로라고 이야기하자 "같은 처지다"라고 말하며 전북의 이승기 선수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배성재 아나운서는 남자친구가 없다는 김 아나운서의 말에 "30살을 앞두고 있는 김민지 씨를 위해 '짝' 특집을 마련했다"며 현직 K리그 선수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다. 이에 김민지 아나운서는 최종 이상형으로 전북 이승기 선수의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아나운서가 지난 18일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인 한국과 이란의 경기를 관람하며 한강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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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매거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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