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성악가 폴 포츠가 내한 중 방송 프로그램으로는 유일하게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다.
폴 포츠는 오는 25일 '피플인사이드'의 사전녹화에 참석해 드라마틱한 인생 역전 스토리와 그만의 음악 철학에 대해 전할 계획이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7월 1일 방송된다.
이번 폴 포츠의 내한은 부산 ‘영화의 전당’ 초청 공연을 위해 성사됐다.

폴 포츠는 지난 2007년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 출연하면서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2011년부터 매년 방한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폴 포츠에 앞서 '피플인사이드'에는 영화감독 왕가위(王家卫)를 비롯해 CNN 간판 앵커 앤더슨 쿠퍼(Anderson Cooper), 윌 아이 엠(Will.i.am), 제시카 알바(Jessica Alba),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 휴 잭맨(Hugh Jackman), 아놀드 슈왈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 등의 글로벌 명사들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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