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이상형은 전북 이승기 선수"..박지성과 닮았나?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6.19 16: 29

축구선수 박지성(32, QPR)과 열애설에 휩싸인 김민지(28) SBS 아나운서가 과거 축구선수 이승기를 이상형으로 꼽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4월 10일 방송된 SBS '풋볼 매거진'에서 배성재 아나운서가 솔로라고 말하자 "같은 처지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배 아나운서가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하자 전북의 이승기 선수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배 아나운서가 제안한 이상형 월드컵에는 부산 임상협, 서울 하대성, 울산 박용지, 제주 홍정호, 전북 이승기, 인천 이석현 등의 K리그 선수들이 후보로 거론됐다. 배 아나운서는 이승기 선수에 대해 "실력도 뛰어나고 웃는 모습이 보는 이를 편안하게 해 준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 아나운서는 이상형 월드컵의 최종 이상형으로 이승기 선수의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아나운서가 지난 18일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인 한국과 이란의 경기를 관람하며 한강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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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매거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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