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정범균, 예비신부에 "업둥아..항상 옆에 있을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9 16: 36

결혼을 앞둔 개그맨 정범균이 예비신부에게 "항상 너의 옆에 있을게"라며 사랑을 고백했다.
정범균은 지난 18일 SBS 라디오 파워FM '붐의 영스트리트'와 전화연결을 통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날 DJ 붐은 정범균에게 "형들을 제치고 제일 먼저 장가를 가다니 부럽다"고 얘기했고, 정범균은 "아직까지도 실감이 안 난다. 혹시 악성 댓글이 달려 있을까봐 기사도 못 봤다"고 답했다.

또 정범균은 예비신부에게 "업둥아, 나를 만나서 힘든 날이 많았지만 내가 든든하게 너의 뒤에서, 너의 옆에 항상 있을 테니까 오래 행복하게 살자. 내가 잘할게. 사랑해"라고 메시지를 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범균은 내달 20일 1년여간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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