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반등 준비' 대전, 콜롬비아 공격수 플라타 영입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6.19 17: 32

대전 시티즌이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를 영입, 하반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대전은 19일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플라타(22, Anderson Daniel Plata Guillen)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플라타는 콜롬비아 데포르티보 페레이라(2부리그)에서 뛰었던 공격수. 172cm, 65kg의 다부지고 날렵한 체격을 갖춘 플라타는 빠른 발과 지치지 않는 활동량이 강점이다.

무엇보다 김인완 대전 감독이 직접 콜롬비아로 건너가 기량을 확인, 낙점했다. 이미 팀 훈련에 합류한 플라타는 빠른 시일 내에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김인완 감독은 "하반기 반등을 위해서는 공격력 강화가 절실하다. 이를 위해 외국인 공격수 영입에 큰 공을 들였다. 플라타가 좋은 활약으로 팀 공격을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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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타 / 대전 시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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