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길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과 김남일, 설기현, 이천수 등의 이미지가 실린 인천 대표 막걸리 ‘소성주’가 오는 20일 ‘K리그 30주년 기념 리셉션’의 테이블에 오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주년 리셉션에 ‘소성주’ 후원을 요청했고, 인천과 소성주 제조사인 인천탁주는 인천의 이미지와 경기 일정 라벨이 부착된 첫 ‘소성주’ 상품을 K리그 30주년 기념 리셉션 행사에 맞추어 생산했다.
이에 따라 ‘소성주’는 20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 1층 리셉션홀에서 개최되는 K리그 30주년 기념 리셉션 및 비전 선포식 테이블에 선을 보인다.

19일 판매에 들어간 ‘소성주’는 26일 성남과의 홈경기부터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K리그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올해 올스타전은 ‘팀 클래식’과 ‘팀 챌린지’로 나뉘어 오는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인천의 캡틴 김남일은 3만 57표를 얻어 ‘팀 클래식’의 최다득표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천수도 2만 2857표를 얻어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김봉길 감독은 ‘팀 클래식’의 코칭스태프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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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