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욕동생‘ 김슬기, 흔한 연예인 사인이란 “꺼져”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6.19 21: 13

[OSEN=이슈팀]귀여운 욕쟁이 배우 김슬기가 ‘흔한 연예인 사인’의 진수를 보여줬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국민 욕동생’ 김슬기의 사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에 나돌고 있는 김슬기의 사인이 담겨 있는 사진에는 인사말이나 덕담 대신 “꺼져”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적혀 있어 ‘역시 김슬기네’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인을 소개한 .작성자는 김슬기에게 “사인과 함께 욕을 써달라고 부탁했더니 차마 욕을 쓰지는 못하고 ‘꺼져’라고 적어 줬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사인을 한 날짜와 함께 '슬기'라는 이름이 적혀 있고 '꺼져'라는 글귀가 눈에 확 들어온다. 작성자는 ‘흔한 연예인 사인’이라고 소개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슬기의 사인에 “센스 있는 사인”, “누군가 했더니 역시”, “대세는 국민 욕동생”, “완전 웃긴다”, “나도 받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김슬기는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에서 ‘여의도 텔레토비’의 욕쟁이 캐릭터 ‘또’ 역을 맡아 활약했다. 맛깔스런 욕을 잘해 ‘국민 욕동생’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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