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에 여자2호로 출연한 배우 지유가 네 명의 남자출연자들에게 대시를 받으며 의자녀로 등극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짝' 미인대회 특집 2편 도시락 선택에서는 남자 네 명이 여자2호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1호와 2호, 4호, 그리고 5호는 여자2호를 선택했다.
여자2호는 네 명의 남자들의 선택을 받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기분 좋게 식사를 시작했다. 여자2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분들의 매력을 보려고 많이 노력했다. 솔직했던 것이 통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여자2호를 선택한 남자5호는 "웃음 짓게 만드는 상당한 매력이 있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3호 역시 남자3호와 6호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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