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출연자들이 여자 2호의 매력에 푹 빠졌다.
19일 밤 방송된 SBS '짝' 미인대회출신 특집 2편에서는 여자2호를 선택한 네 명의 남자들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1호와 2호, 4호, 그리고 5호는 모두 여자2호를 선택했다. 그들은 여자2호에 대해 "웃게 만드는 상당한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또 남자 출연자들은 도시락 데이트를 마친 후에도 끊임없이 여자2호에 대해 얘기했다. 남자 출연자들은 "연애를 잘 할 것 같다", "마력이 있는 것 같다. 뭔가 홀린다"라고 말하는 등 여자2호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결국 네 명의 남자 출연자들은 여자2호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자2호는 여자2호에게 "방송이 끝난 다음에도 인연을 이어가면서 결혼까지 갈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고, 여자2호는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유도선수 출신인 남자1호는 "작품에 들어가면 연락을 잘 안한다"는 여자2호의 말에 "시합이 다가오면 예민해져서 나도 연락을 잘 안한다"고 말하며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남자 출연자들은 "외향적으로 어디가 제일 예쁜 것 같나"고 묻는 여자2호의 질문에 앞 다투어 "눈, 코, 이마, 얼굴"이라고 말하는 등 본격적으로 경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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