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2호, 남자5호에 "첫사랑과 데이트하는 기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20 00: 17

'짝' 여자2호 지유가 남자5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짝' 미인대회 특집 2편에서는 여자2호와 남자5호가 랜덤데이트에서 파트너가 돼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5호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여자2호와 데이트를 하게 됐고, 두 사람은 시종일관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데이트를 이어갔다. 여자2호는 데이트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데이트가 좋았다. 순수한 모습을 본 것 같다"며 "연애를 많이 안 해 본 서투름이 있어서 꼭 첫사랑하고 데이트하는 기분"이라고 말하며 호감을 표현했다.

남자5호 역시 여자2호와의 데이트에 만족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남자5호는 "마음을 닫고 있을 때는 안 열리게 할 수 있었는데 마음을 조금 여니까 걷잡을 수 없다. 아직도 가슴 떨리고 사랑할 수 있구나. 공부하는 기계가 아니구나 생각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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