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진수 "음주운전 유세윤 빈자리 노렸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20 00: 20

배우 김진수가 음주운전으로 '라디오 스타'에서 하차한 유세윤의 빈자리를 노렸다는 사실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배우병'에 걸렸다가 본래 자리로 돌아가고픈 미련 가득한 스타들과 함께 하는 '괜히 바꿨어' 특집으로 배우 최송현, 김진수, 애프터스쿨의 리지, 나나가 출연했다.
MC들이 "유세윤 DJ의 자리를 노렸다고 하지 않았냐"며 "그래서 인지 비슷한 경력(음주운전)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수는 "유세윤 자리를 노렸다"며 "사건, 사고들이 많아서 본의 아니게 자리를 비우는 분들이 있으니까 대입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구라가 하차했을 때도 '저분 턱 라인이 나랑 비슷한데'라고 생각하며 대입했고 유세윤 빈자리도 그랬다"며 "그런데 김구라가 복귀해서 아쉬웠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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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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