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아들 매독스, ‘월드워Z' 나온다..좀비 역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6.20 08: 38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독스 피트 졸리가 영화 ‘월드워Z’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브란젤리나 커플의 아들 매독스가 ‘월드워Z’에 카메오로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독스는 ‘월드워Z’에서 좀비 역할로 깜짝 등장, 크레딧에는 이름이 올라가지 않는 엑스트라로 출연했다.  

피트는 “매독스가 아주 적은 분량에 출연한다. 좀비로 변했다가 총에 맞는 역할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월드워Z’는 전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에서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맥스 브룩스의 밀리언셀러 ‘세계대전 Z’를 원작으로 브래드 피트가 제작하고 주연한 작품이다. 오는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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