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22일 이택근 1000경기-송신영 600경기 출장 특별시상식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6.20 09: 10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2일 오후 5시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앞서 개인통산 1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이택근(외야수)과 6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송신영(투수)에 대한 특별시상식을 실시한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2003년 현대에 입단한 이택근은 12일 사직 롯데전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며 역대 99번째 개인 통산 1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9년 현대에 입단한 송신영은 13일 사직 롯데전에 팀의 네 번째 투수로 출장하며 통산 12번째 6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특별시상식에서 넥센 히어로즈 조태룡 단장은 이택근과 송신영에게 기념패와 상금 200만원을 각각 전달할 예정이며, 한국야구위원회 서정환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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