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코리아는 AMD 차세대 리치랜드 APU 프로세서와 AMD 하이엔드 플래그쉽 라데온 HD8970M 그래픽 칩셋을 탑재한 MSI 최신형 게이밍 노트북 GX70-크라이시스3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차세대 AMD 엘리트(Elite) A시리즈 APU인 리치랜드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GX70-크라이시스3 에디션은 AMD A10-5750M (2.5GHz, Max 3.5GHz) 프로세서와 내장형 VGA인 AMD 라데온 HD8650G가 병합되어 빠른 성능과 향상된 전력관리를 구현한다.
이전 모델인 트리니티 APU에서 기술 집적화와 뛰어난 그래픽을 제공하며 비주얼 및 연산 능력을 높혀준다. 뛰어난 3D 성능 게이밍 퍼포먼스와 게임의 가속화를 제공하고자 AMD 현존 최강 성능의 하이엔드 외장형 HD8970M GDDR5 2GB 그래픽 칩셋을 채택하여 패키지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또한 AMD의 기술인 HDMI, VGA,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출력을 동시에 지원하는 AMD 아이피니티 기술을 접목하여 총 3대의 외부모니터를 동시에 출력, 다중 디스플레이 기술로 확장된 3D 게임을 3개의 화면에서 일괄적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17.3형 1920x1080 Full HD급 해상도와 안티글레어 패널이 접목되어 현실적 화면을 표현하며, 버튼 하나로 노트북의 온도를 낮춰주는 ‘쿨러부스트’로 냉각 성능을 높였다.
출시가격은 149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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