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가 달라졌다, ‘섹시 글래머 룩’ 화보 딴 사람 같아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6.20 10: 03

배우 오연서가 화보 속에서 확 달라졌다.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톡톡 튀는 신세대 여성 이미지가 아니라 시크하면서도 글래머러스 한 여인이 돼 있었다.
오연서는 패션매거진 ‘싱글즈’의 7월호 화보에서 상당히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했다. 화보 진행자가 잡은 콘셉트는 ‘섹시 글래머 룩’이다. 복잡하게 이름 붙여지기는 했지만 한마디로 오연서의 숨겨진 몸매가 강조 된 화보라는 얘기다.
실제 화보에서 드러난 오연서의 몸매는 반전의 요소가 있다. 드라마에서 특별히 몸매를 드러낸 적이 없기 때문에 느껴지는 반전이리라.

몸매도 몸매지만 화보가 촬영 된 장소가 호텔의 침대, 욕실, 화장대 같이 다양한 상상을 유발하는 지점이라 ‘섹시’한 요소는 더 강해진다.
시거(또는 전자담배)를 물고 상대를 유혹하는 듯한 포즈, 섹시한 자태로 의자에 앉아 스낵을 먹고 있는 컷 등 하나하나가 매우 도발적이며 표현이 직설적이다.
‘싱글즈’ 화보 담당자는 “모델보다 더 모델 같았던 오연서와의 이번 화보촬영에서 블랙 레이스와 살며시 삐져나온 속옷의 끈 그리고 매혹적인 그녀의 몸매가 글래머러스한 섹시함을 선사했다”고 평했다. 
오연서의 글래머러스 룩 화보가 실릴 싱글즈 7월호는 22일 발매 된다.
 
100c@osen.co.kr
싱글즈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