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셰프 레이먼킴이 부인 김지우에 독설을 했다가 고생했던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레이먼킴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서바이벌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도중 김지우와 연애를 시작했다. 김지우의 요리도 냉정히 심사를 해야 했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레이먼킴은 “김지우가 선보인 곱창 요리를 평가해야 했다. 그런데 곱창요리가 너무 질겨 ‘내일 아침까지 이거 씹고 있겠습니다’라고 심사평을 했고, 이에 기분이 상한 김지우는 그날 이후 ‘뭐 먹어?’라는 질문에 항상 ‘곱창’이라고 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가수 박선주와 결혼한 강레오도 “친구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났는데 유독 박선주만 보였다”고 고백해 로맨티스트임을 증명했다.
한편, ‘셰프특집’으로 꾸려진 야간매점은 최초로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돼 과연 누가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일 밤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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