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개그맨 샘 해밍턴의 개념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샘 해밍턴은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서 "카메라가 없을 때는 야한 얘기를 하면서 카메라만 돌면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한다"고 폭로하는 손진영의 말레 "남자끼리 생활관에서 같이 자기 때문에 제안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샘 해밍턴은 "병영 체험을 해보니 전우들과 함께 지내는 게 굉장히 좋다. 군인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지키는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라고 소신 있는 발언을 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앞서 샘 해밍턴은 지난 1월 "다케시마 후원기업 명단에 ○○○랑 ○○ 들어가 있는데..난 이제 시계 뭐 쓰냐? 오락도 못하겠어! 진짜 좋아하는 회사들이었는데. 너무 하네. 독도 일본 땅이면 일본은 한국 땅이야! 더 이상 까불지 마. 독도라고"라는 글을 게재해 개념발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샘 해밍턴은 지난 현충일에도 트위터에 "오늘 대한민국 지켜준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 전달해주고 싶어요. 그 사람들 덕분에 우린 지금 편하게 살 수 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샘 해밍턴의 개념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는 것 같은 샘 해밍턴의 개념발언", "샘 해밍턴의 소신 있는 생각이 참 멋지다"라는 등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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