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PD “유세윤, 완전한 하차? 복귀가능성 있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20 15: 12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이하 맨친)의 장혁재 PD가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개그맨 유세윤 복귀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했다.
장혁재 PD는 최근 OSEN과 만나 “유세윤이 음주운전에 대해 책임을 지고 하차했지만 프로그램에서 완전히 하차했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물의를 일으킨 만큼 어느 정도 자숙의 시간은 필요하지만 복귀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맨친’ 촬영 중 다리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김범수에 대해 “김범수가 첫 예능프로그램이라 복귀 의지가 강하고 잘 해줬다”며 “부상이 완치되면 ‘맨친’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현재 유세윤과 김범수의 자리가 비어있는 상황에서 다이빙 프로젝트에 합류한 은지원에 대해 “이번 프로젝트에만 임시로 합류한 것이며 고정 멤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맨친’은 오는 23일부터 한 달여간 다이빙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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