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찜질방 마니아 "일주일에 한번 이상"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20 15: 13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찜질방에 간다고 밝혔다.
미란다커는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와 진행한 화보 촬영 현장에서 평소 한국의 찜질방 마니아라는 사실과 함께 "일주일에 한 번은 찜질방에 가려고 노력한다. 찜질방에서 때 미는 걸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찬물에 들어갔다 뜨거운 물에 들어가기를 반복하면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며 의외의 취미 생활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미란다 커는 "평소 한국의 전통적인 궁과 지방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도 관심이 많다"며 "다음 방한에는 한국 여성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가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촬영된 화보는 엘르 7월호에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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