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달콤해진다..로맨틱 '업그레이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6.20 15: 38

지난 봄 컨트리 장르의 곡 '봄봄봄'으로 중장년층을 끌어안은 가수 로이킴이 이번 신곡 '러브러브러브'로는 여성팬을 집중 겨냥할 조짐이다.
'러브러브러브'는 로이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본격 러브송. '봄봄봄'과 같은 컨트리 장르가 가미됐지만, 보다 더 로맨틱하고 아련한 느낌이 강해진다. 지난 '봄봄봄'이 컨트리 힐링에 방점을 찍었다면 이번 곡은 보다 더 세련되고,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전언.
이미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매우 넓은 팬층을 보유한 로이킴이 이 곡으로 한여름 로맨스를 바라는 여성들의 마음까지 녹여낼지 기대가 높다.

엠넷도  지원사격에 총력을 다 하는 분위기다. 신인가수로는 이례쩍으로 컴백 스페셜 방송을 진행하고 약 30분 동안,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로 첫 정규앨범 신곡 소개와 앨범 및 뮤직비디오 작업 에피소드 등을 공개한다. 프로듀서 정지찬이 게스트로 함께 출연해 진솔하고 재밌는 음악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로이킴의 이후 활동 계획은 매우 빡빡한 상태. 자작곡으로 활동하다보니 준비할 게 많은데다 다음달 6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13~14일 서울, 19일 대전, 20일 대구까지 총 4개 도시 투어 단독 콘서트도 잡혀있어 눈코뜰새 없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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