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의 윤상현이 촌스러운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버리고 파격변신을 시도했다.
20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너목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6회분에서는 관우(윤상현 분)가 혜성(이보영 분)과의 데이트를 위해 지금까지의 스타일을 벗어 던지고 꽃미남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된다.
극 중 각각 사랑스러운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혜성과 의뢰인에 대한 신뢰로 똘똘 뭉친 국선전담변호사 관우는 초반 티격태격 부딪치던 사이에서 서로에게 조금씩 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상황.
언제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해왔고 나름 만족해왔던 관우는 2대 8 가르마도, 흰 양말도 강력하게 거부하는 혜성 때문에 처음으로 자신의 스타일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다.
윤상현은 극 중 자상한 성격에 매너 좋고 늘 주변 사람들을 유쾌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법정에서 카리스마 있는 멋진 모습까지 선보이며 ‘차변앓이’의 시작을 알렸다. 더불어 꽃미남으로 변신을 시도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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