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측이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은 2주년 녹화일 뿐 마지막 방송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힐링캠프'의 최영인 CP는 20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한혜진이 게스트로 '힐링캠프'에 출연하게 됐다"며 "평소 절친한 사이인 방송인 박지윤이 한혜진을 대신해 MC로 투입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CP는 "한혜진의 게스트 출연은 2주년 특집을 위한 것일 뿐 마지막 방송이 아니다"라며 "이번 녹화를 끝으로 하차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혜진은 지난 19일 진행된 '힐링캠프' 녹화에서 우여곡절 많았던 인생스토리와 함께 내달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 기성용 선수와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 특히 기성용 선수와 결혼 발표로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힐링캠프' 한혜진 편 역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내달 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로 예배형식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1월부터 만남을 이어왔으며, 지난 5월 열애 인정 3개월 만에 결혼을 공식발표했다.
'힐링캠프' 한혜진 편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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