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써니힐, 섹시 대신 포크..상큼 매력 '신선'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20 18: 49

걸그룹 써니힐이 섹시가 아닌 포크풍 신곡 '만인의 연인'으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써니힐은 20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만인의 연인'을 열창했다. 이들은 여름에 어울리는 산뜻하고 발랄한 음악인 '만인의 연인'에서 폴카를 연상시키는 통통 튀는 안무를 소화하며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써니힐의 무대는 많은 걸그룹이 섹시 콘셉트를 무기로 속속 컴백한 가운데 시원한 바다를 떠올리는 청량한 퍼포먼스로 신선함을 자아냈다.

앞서 '만인의 연인'은 솔로의 서러움과 코믹한 에피소드를 그린 솔직하고 귀여운 가사와 함께 뮤지션 하림이 유럽 민속 악기인 그릭 부주키, 아이리쉬 휘슬, 니켈하르파, 드렐라이어를 직접 연주하며 세션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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