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이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털어놨다.
다솜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연애스타일이 어떠냐"는 질문에 "집착이 심하다"고 밝혔다.
이날 효린은 다솜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질척이는 연애스타일"이라고 말했고, 다솜은 인정하는 듯 "집착이 심해 전화를 안 받으면 화가 나서 10통 넘게 하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다솜은 "내가 생각해도 피곤하고 미저리 같은 스타일"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다솜은 일기장과 휴대전화 메모장에 적힌 사적인 글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솜은 "서른 전 수필을 쓰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멤버들은 "다솜이는 문자를 보낼 때도 길게 쓰는 걸 좋아한다"고 전했다.
한편 씨스타는 신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로 활동 중이다.
오는 21일 밤 12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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