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커플링 포착..품절남 인증 '심플+소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20 21: 13

축구선구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 커플의 커플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기성용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한국 P & G 전기면도기 브랜드 브라운 '쿨텍(CoolTec)' 출시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날 기성용은 결혼발표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깔끔한 검정색 정장을 입고 등장한 기성용은 미니 토크쇼를 진행하는 등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기성용은 "한혜진을 향한 온도는 100도다"라고 말하는 등 예비신부 한혜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 이날 기성용은 심플한 디자인의 커플링을 끼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네티즌들은 "기성용과 한혜진 커플이 예쁘네", "한혜진도 커플링 끼고 있는 모습 보고 싶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혜진은 지난 달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소식을 전하며 "예물은 커플링 하나씩 주문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19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게스트로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녹화 당시 한혜진은 기성용과의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내달 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로 예배형식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1월부터 만남을 이어왔으며, 지난 5월 열애 인정 3개월 만에 결혼을 공식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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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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