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엠카' 솔로 첫무대 어땠나 보니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20 21: 28

[OSEN=방송연예팀] 김예림이 '엠카'를 통해 솔로 첫 무대를 마쳤다.
김예림은 20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지난 17일 발표한 자신의 첫 솔로 미니앨범 '어 보이스(A VOICE)'의 타이틀 곡 '올라잇'을 열창하며 몽환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도대윤과 투개월로 활동했던 김예림은 이번이 솔로 첫 무대였지만 긴장한 기색없이 여유있게 곡을 소화했다. 특히 그는 손 끝으로 가슴, 배, 골반을 차례로 치고 내려오는 동작으로 섹시미를, 손가락을 현란하게 움직이는 제스처로 아찔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날 김예림은 '올라잇' 외에 발라드곡 '잘 알지도 못하면서'를 부르며 진한 감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올라잇'은 김예림의 몽환적인 보이스 컬러가 강조된 곡으로 이별에 대처하는 20대의 쿨한 감성이 감각적으로 표현됐다.
osensta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