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전국꼴찌, 600만원 들고 영국 요리유학"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20 21: 33

셰프 강레오가 전국 꼴찌에서 유명 요리사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강레오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1주년 맞이 셰프 특집 녹화에서 요리를 배우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강레오는 "중학교 3학년 때 내가 잘하는 일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일까 고민을 하다가 가족 몰래 요리학원을 다니면서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레오는 "공부를 못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우리 반 꼴찌가 전국 꼴찌다'라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나였다"고 털어놨다.

또 강레오는 단돈 600만원을 들고 영국으로 요리유학을 가서 갖은 고생과 언어의 장벽을 넘고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성공스토리도 공개했다.
한편 이날 셰트 특집 녹화에는 강레오를 비롯해 레이먼킴과 가수 JK김동욱 등이 참여했다.
20일 밤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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