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아내 자랑.."20분만에 '아이 빌리브' 작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20 21: 50

[OSEN=방송연예팀] 김진수가 아내 자랑을 하며 부부 금슬을 뽐냈다.
김진수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의 저작권료가 우리집을 윤택하게 해주는 연금과 같다"고 말하며 아내 자랑을 했다.
김진수의 아내인 양재선 씨는 가수 신승훈의 곡 '아이 빌리브(I Believe)'의 작사가로 유명하다.

그는 "'아이 빌리브'는 20분 만에 나온 노래였다. 같이 낚시터에 놀러갔었는데 빨리 놀려고 20분만에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김진수는 "결혼 전에 아름다운 노랫말이 많이 나왔고 요즘은 가사가 슬퍼진 것 같다"며 "아내가 평소 메모를 많이 하는데 봤더니 '조진 내 인생'이라는 말이 써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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