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30kg감량 후 훈남됐다 '의지의 오랑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20 21: 47

개그맨 김지호가 다이어트에 돌입한 지 100일 만에 31kg 감량에 성공해 선명해진 식스팩과 눈에 띄는 V라인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소속사가 달라진 김지호의 모습을 추가적으로 공개했다.
김지호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김지호가 좀 더 건강한 모습을 시청자 여러분께 보여드리기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고, 100일의 시간을 거쳐 건강한 훈남으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지의 오랑캐 김지호에게 모두가 감탄했다. 달라진 모습으로 앞으로 멋진 개그를 펼칠 김지호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김지호의 변화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지호는 이날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통통한 얼굴과 불룩했던 배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탄탄한 근육질 몸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 포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소속사를 통해 추가적으로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호는 남자다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구릿빛 피부와 식스팩, 눈에 띄게 갸름해진 V라인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지호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를 통해 매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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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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