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밥차선물, '구암 허준' 제작진에 삼계탕 선물 '훈훈'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6.20 21: 45

배우 박은빈이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 출연 배우와 제작진을 위해 밥차를 선물했다.
박은빈은 지난달 25일 경기도 양주 문화동산에 위치한 '구암 허준' 세트장에 총 150인분의 전복 삼계탕을 준비해 배우들과 제작진에게 대접했다.
밥차 현장에서 박은빈은 '구암 허준' 식구들을 살뜰히 챙기며 인사를 건네는 등 시종일관 싹싹한 태도를 보여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20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모습인 한복을 입은 박은빈이 화사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벽에 걸린 플래카드에는 "오늘은 다희 박은빈이 삼계탕을 대접합니다.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라는 애교 만점 메시지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박은빈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늘 현장에서 선배 연기자들 스태프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박은빈이 밥차 이벤트를 먼저 제안 했다”라면서 “‘구암 허준’ 촬영에도 열심히 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라고 전했다.
한편 박은빈은 '구암 허준'에서 다희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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