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경기는 제가 끝냈습니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6.20 22: 05

NC가 이호준의 9회말 끝내기타로 극적으로 LG를 꺾었다.
NC는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시즌 8차전에서 4-3으로 승리, 전날 역전패를 역전승으로 설욕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시즌 21승(34패 3무)을 올렸다. NC의 끝내기타 승리는 지난 4월 14일 박으뜸의 스퀴즈 이후 두 번째다. 반면 LG는 연승행진이 6에서 그치며 9연승을 질주한 KIA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가 됐다.

9회말 무사 만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친 이호준이 환호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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