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권재관, 진상사위로 투입 "너무 잘해줘 부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20 23: 17

개그맨 권재관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진상사위에 등극했다.
권재관은 20일 방송되는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새로 온 백년손님으로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 3년 차 개그우먼 김경아의 남편인 권재관은 보통의 초보사위들과는 달리 소파에 가만히 앉아 손 하나 까딱 않는 진상사위의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장인·장모의 무한한 사랑을 받는 권재관은 '성남의 유재석'이라 할 만큼 자랑스러운 사위라고 알려졌다. 권재관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너무 잘해주는 것도 부담이 된다"며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권재관 장모의 넘치는 사위 사랑과 처가에서 발견한 깜짝 놀랄만한 김경아의 과거 사진까지, 진상사위로 등극한 권재관의 처가살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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