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정범균, 속도위반 결혼 소감 "계획 있었지만…"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20 23: 36

개그맨 정범균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정범균은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1년 정도 만난 친구였고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지만…"이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정범균은 지난 17일 속도위반을 고백하며 오는 7월 20일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그는 "결혼식 입장은 장인 어른도 계시고 네명 이상 같이 하지 않겠느냐"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강레오, 레이먼킴 셰프, 배우 이계인, 가수 JK김동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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