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레이먼킴 "주방 로맨스 없다" 이구동성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21 00: 21

셰프 강레오와 레이먼킴이 드라마에 나오는 것 같은 주방 로맨스는 없다고 입을 모았다.
두 사람은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드라마에 나오는 것 같이 동료와 사랑에 빠지는 경우는 없다고 밝혔다.
강레오는 "주방에 있으면 땀이 정말 많이 난다. 가까이 있으면 냄새도 난다"고 말했다. 레이먼킴은 "여자 요리사들이 메이크업도 하지 않고 일하기 때문에 이성보다는 동료로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특히 레이먼킴은 "나는 주방 동료끼리 결혼하는 경우를 한 번 본적이 있다"며 "그건 (로맨스라기 보다) 나가서 누굴 만날 시간이 없어서 결혼한 것"이라고 독설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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