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밴 우승민, '무릎팍' 끝인사 "드라마로 찾아뵙겠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6.21 00: 37

가수 우승민이 "이제 드라마로 찾아뵙겠다"는 끝인사를 남겼다.
우승민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마지막 방송임을 알리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먼저 강호동이 "개국 공신 우승민의 마지막 방송이다"라고 말하며 그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에 우승민은 "고맙습니다. 드라마 쪽으로 찾아 뵙겠다. 드라마 감독님들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장난기 가득한 말을 끝으로 '무릎팍도사'에서 하차했다.

한편 우승민은 지난 11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개편에 따라 '무릎팍도사'에서 하차하게 됐다. 우승민은 '무릎팍도사'의 원년 멤버로 지난 2007년부터 2011년 9월까지 고정 패널로 활약했다. 이후 다시 부활한 '무릎팍도사'에서 지난 3월 기존 패널이었던 제국의 아이들 광희 후임으로 다시 재합류했다.
또한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냥 우린 비정규직. '무릎팍' 많이 사랑해 주세요. 팍팍"이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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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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