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시청률 1위 질주..‘또 최고기록 경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21 07: 38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6회분 시청률은 17.8%를 기록했다. 이는 5회분이 기록한 16.1%에 비해 1.7%P 상승한 수치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지난 5일 첫 회 시청률 7.7%로 시작했지만 2회분 만에 10%를 돌파하며 수목극 1위로 등극했다. 이후 시청률 상승은 이어지며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고 이제는 시청률 2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무엇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경쟁작 MBC ‘여왕의 교실’(7.9%), KBS 2TV ‘천명’(8.9%)과 시청률이 2배 정도 앞서며 단독 1위 질주를 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민준국(정웅인 분)이 혜성(이보영 분)의 어머니 춘심(김해숙 분)의 정에 마음이 흔들렸지만 다시 복수심을 불태우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7.9%, KBS 2TV ‘천명’은 8.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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