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정겨운-정유미, 첫 키스신 공개 ‘달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21 08: 02

‘원더풀 마마’의 알콩달콩 귀여운 투정커플 정겨운과 정유미가 키스를 하며 러브라인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쏜다.
최근 정겨운 소속사 공식페이스북에는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의 정겨운과 정유미가 키스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원단이 가득 놓인 옥상에서 정겨운이 정유미의 볼에 손을 대고 그윽하게 바라보는 모습과 살포시 키스를 나누고 있다. 이번 키스신은 지난 회 이미 한 차례 투정커플의 첫 키스가 불발됐던 장소였기 때문에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그 동안 방송에서는 고영채(정유미 분) 혼자서만 장훈남(정겨운 분)을 좋아하는 모습이 보여져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려 있던 상황에서 두 사람의 키스신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진행 된 키스신 촬영에서 정겨운은 자신보다 훨씬 키가 작은 정유미를 위해 무릎을 굽히거나 자세를 바꿔 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했다. 특히 정겨운과 정유미의 첫 키스신인만큼 촬영 스태프와 연기자들 모두 긴장해 있던 상태에서 정겨운은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센스와 웃긴 포즈들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결 편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키스신을 접한 네티즌은 “드디어 투정커플의 러브라인이 시작되네요”, “기다렸습니다. 이제 투정커플이 대세”, “정겨운이랑 정유미~알콩달콩 너무 예쁜 커플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알콩달콩 귀여운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투정커플의 첫 키스는 오는 2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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