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21일 서울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지를 맞아 전국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올라가 더운 날씨가 되겠다고 발표, 서울 지역은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서울 외에 수원 전주 광주도 최고 기온이 31도에 달할 것으로 봤다. 이와 더불어 낮과 밤의 기온차도 10도 내외로 크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늘은 경기내륙, 강원도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경남서부내륙 일부지역에서 오후에서 저녁사이 한때, 내일은 강원영서남부, 충북남부, 경북북부내륙 일부 지역에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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