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스타 쉐프 강레오 성적공개가 화제다.
강레오는 KBS 2TV ‘해피투게더3-야간매점’에서 “공부 정말 못했다. 전국에서 꼴찌를 했다”고 의외의 성적을 공개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강레오는 “고1 때 내가 잘하는 일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일까 중 고민을 했다”며 “좋아하는 건 운동이고 잘하는 건 요리였기에 잘하는 것으로 돈을 벌고 좋아하는 것을 즐기며 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박명수가 “학창시절 성적은 어땠냐”고 묻자 강레오는 “공부 정말 못했다. 답안을 항상 1등으로 내고 나가는 학생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고1 때, 담임선생님이 ‘우리 반 꼴찌가 전국 꼴찌다’고 말했는데 선생님이 나중에 나를 교무실로 부르더라. 알고 보니 그게 나였다”며 “교실에서 선생님이 그 얘기를 했을 때 누군지 몰라도 속상하겠구나 생각했는데 그게 나였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강레오는 ‘야간매점’에서 짜장라면을 이용한 와플요리 ‘짜플’과 레이먼 킴이 ‘나초오믈렛’이 코너 최초로 야간매점 메뉴에 공동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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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