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장모님과 2살차, 아직도 날 불편해 한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6.21 10: 30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2살 나이차이 밖에 나지 않는 장모가 자신을 불편하게 여긴다고 토로했다.
이주노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능력자 특집 녹화에서 아내와 23살 나이차이로 인해 “장모님이 아직 날 불편해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4살 차이인 장인어른과는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이주노는 장인이 자신에게 직접 서태지와 아이들의 팬이었다는 말을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는 이주노 외에도 이한위, 홍록기, 박세민과 함께 참여했다. 평균 나이차 17세 연하의 부인을 쟁취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홍록기가 11살 차이의 아내를 둔 것을 시작으로, 박세민 16살, 이한위 19살, 이주노 23살 차이가 난다.
이날 녹화에서 이한위는 “장모님이 이야기를 하실 때 본론부터 시작하지 호칭 같은 건 없고 어미처리도 석연치 않다”며 “밥은 먹었는지 정도의 어미처리를 하신다”고 밝혔다. 방송은 22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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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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