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올스타전, 국내 최초 3면 LED광고 선보여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6.21 11: 06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에 국내 최초로 3면 LED광고를 선보인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K리그는 1부리그 클래식과 2부리그 챌린지 간의 한판 승부를 겨루는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이 오는 21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 9일까지 투표로 진행한 1부리그 팀 클래식과 2부리그 팀 챌린지의 양 팀 선수가 결정되면서 축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2013년 올스타전에는 첨단 광고 기술의 스포츠 용 LED광고 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서울월드컵 경기장 3면에 설치돼 광고주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현재 5개 K리그 경기장에 도입돼 운용 중인 LED광고 시스템이 1면이 아닌 3면에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화려하며 역동적인 광고 연출이 가능한 이 시스템은 이미 유럽 리그에서는 활성화된 스포츠용 광고 솔루션으로 특수 제작되어 실외에서도 우수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 이번에 선보이는 LED광고 시스템은 충격흡수 기능이 있어 선수들이 충돌해도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경기 중 컨텐츠 변경이 가능해 상황에 따라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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