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에서 신작 영화 쇼케이스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 영화서비스가 신작영화의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네이버 영화 프리미어' 코너를 신설했다.
새로운 서비스의 첫 타자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설국 열차'의 쇼케이스로 선정됐다. 내달 4일 저녁 9시에 PC와 모바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네이버 영화 프리미어'는 미개봉 영화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공식 행사를수 1만 명의 네티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생중계하는 코너이다.
영화의 핵심 내용뿐 아니라 스페셜영상,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들려주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등 신작 영화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덧글을 통해 영화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네이버 영화 프리미어'는 영화 제작사들이 영화 특성에 따라 내용과 포맷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으며 약 한 시간에 걸쳐 네티즌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내달 4일 진행되는 '설국 열차' 쇼케이스 생중계는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진행을 맡고, 봉준호 감독과 주연배우 송강호, 고아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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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