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감기몸살과 과로로 응급치료를 받고 ‘1박 2일’ 촬영에 합류했다.
이수근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이수근이 새벽에 감기몸살과 과로로 열이 심하고 거동도 힘을 정도여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링거를 맞고 열이 내려 촬영장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 치료 때문에 서울에서 진행한 오프닝 촬영을 참여하지 못했다”며 “그러나 이수근이 촬영에 강한 의지를 보여 촬영장으로 이동했다”이라고 덧붙였다.

이수근은 이날 오전 감기 몸살을 호소해 서울 모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초반 촬영에 불참했지만 치료 후 곧바로 촬영에 합류했다. 그러나 이수근의 몸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
이 관계자는 “아직 정상 체온이 아니라 상태를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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