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신현준 "아내의 손길로 불면증 극복"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6.21 11: 50

[OSEN=이슈팀] 신현준이 불면증 치료의 비법으로 아내의 손길을 꼽았다.
신현준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 새로운 MC이자 청일점으로 녹화에 합류했다.
방송 초반 지난 5월 26일 12세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한 신현준은 “유부남 23일차 신현준이다. 결혼 전에 불면증이 있었는데 와이프가 머리를 만져줘 잘 잔다”고 말하며 아내 자랑을 늘어놨다.

그러나 김원희가 “머리가 많이 빠졌다”고 농담하자 신현준은 “카메라를 위에서 찍으면 안된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첫 녹화를 소화한 신현준은 최근 결혼한 만큼 여자 출연진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편하게 결혼얘기를 해 눈길을 끌었을 뿐만 아니라 원래 ‘자기야’ MC였던 것 마냥 김원희와 최고의 호흡을 보여줘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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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기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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