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MMORPG 아키에이지가 E3(북미 최대 게임쇼)에서 선보인 이후 해외 매체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북미 게임 매체인 ‘Ten Ton Hammer’(www.tentonhammer.com)는 19일자(현지시간) 보도서 아키에이지를 “진정한 멀티 클래스 시스템을 제공하는 작품”이라고 평하며 E3에서 선보인 게임 중 가장 혁신적인(Most Innovative) 작품으로 선정했다.
북미 MMORPG 전문 매체 ‘MMORPG’(www.mmorpg.com)는 아키에이지를 ‘TOP 5 WANTS OF E3 2013(E3 최고 기대작 TOP 5)’에 선정한 데 이어 떠오르는 별(Riging Star Awards)을 수여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북미 최대 게임쇼 ‘2013 E3 Expo’ 중 아키에이지는 북미 유럽 퍼블리셔인 트라이온의 관계자 부스에서 현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소개하며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환 엑스엘게임즈 해외사업본부장은 “아키에이지에 대한 서구권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해외에서의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아키에이지 해외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6일 일본 CBT를 앞두고 있는 아키에이지는 기존의 모집 인원 1만 명 외에 1만 명의 테스터를 추가로 모집하며 성공적인 일본 서비스를 위해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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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