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엠넷 '슈퍼스타K3' 출신 투개월의 신곡 '넘버원(Number 1)'의 뮤직비디오를 타사 홍보를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했다.
KBS는 21일 6월 4주차에 나온 신곡 뮤직비디오의 심의 결과를 발표했는데, 총 14곡 중 유일하게 투개월의 '넘버원'만을 방송 부적격 판정했다.
KBS가 해당 뮤직비디오를 부적격 처리한 이유는 '타사 방송 홍보'다.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슈퍼스타K3' 출연 당시의 투개월 모습이 담겼다.

'넘버원'은 투개월이 지난달 24일 데뷔 2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달달한 느낌의 곡이다.
한편 현재 투개월의 김예림은 솔로 곡 '어 보이스(A Voice)'로 활동 중이며 도대윤은 현재 잠시 미국에 머물며 학업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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