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목동, 이우찬 인턴기자] 넥센히어로즈가 오는 22일 오후 5시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걸그룹 ‘씨리얼’의 앤제이양을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구자로 선정된 앤제이(18)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구를 하게 되어 기쁘다.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며,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시구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클리닝타임에는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씨리얼’의 그라운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5인조 ‘씨리얼’은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이다. 이날 시구를 하는 ‘앤제이’양은 최근 멤버 ‘에피’와 함께 일본 뮤지컬 ‘썸머 스노우’에 출연했다.
한편 이날 경기 전 3루 응원단상에서 실시하는 ‘Dream Stage of Heroes’ 공연 이벤트는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출연 배우들이 목동구장을 방문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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