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51번째 5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 성공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6.21 20: 06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상수가 역대 51번째 5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달성했다.
김상수는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 5회 1사 후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정형식 타석 때 2루 베이스를 훔쳐 올 시즌 10번째 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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