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세든 상대로 시즌 3호포 작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3.06.21 20: 07

최근 타격감 상승세가 가파른 전준우(27, 롯데)가 홈런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전준우는 21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1-0로 앞선 6회 1사 1루 상황에서 SK 선발 세든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뽑아냈다. 초구 126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비거리 115m의 홈런을 만들어냈다.
롯데는 전준우의 2점 홈런에 힘입어 6회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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