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단순 타박상 진단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6.21 20: 11

불행 중 다행이다.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한이가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박한이는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회 1사 후 볼넷을 골라 1루 베이스를 밟았다.
박한이는 최형우 타석 때 2루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LG 포수 윤요섭의 송구에 왼쪽 팔꿈치를 맞아 대주자 우동균과 교체됐다. 박한이는 구단 지정 병원인 세명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통해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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